국내 여행주들이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줄줄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분 현재 모두투어가 12.13% 하락한 3만2천2550에, 하나투어가 9.8% 내린 4만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 비중은 34%에 달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