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수주 14조1천억원 목표를 설정하고 대규모 임원 인사도 함께 단행했습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신뢰와 책임 경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포스코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유광재 부사장을 에너지사업본부장으로, 에너지사업본부 안병식 전무를 물환경 사업본부장으로 각각 보임했습니다. 또 에너지사업본부 김대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토목기술분야 김태훈 자문은 전무로 신규 선임되는 등 22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