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 건축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 개인 포상
SK D&D, 친환경 제로에너지 지향한 단독주택 공급 인정받아 수상

SK D&D(대표 안재현)는 지난 23일 국토해양부가 주최·주관하는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 절감자재의 사용을 장려하고 연구개발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친환경 건축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SK D&D,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 포장 수상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1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 개막식에 맞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백성운·이찬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 등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해양부 장관개 등 총 5개의 상훈이 수여됐으며 SK D&D는 모듈러주택을 통한 친환경 제로에너지를 지향한 단독주택의 공급을 인정 받아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기존 단독주택 대비 48% 에너지 절감과 세계 공기질 향상을 위한 연구, 상품개발, 시공을 한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형 주택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브랜드 단독주택으로 자리매김한 스카이홈은 기존 한정적이었던 상품모델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목조·RC(Reinforced Concrete)·스틸 등 다양한 공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번호 1599-222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