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2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2월 3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11개월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품수지의 흑자규모가 크게 감소한데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된데 따른 것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