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이 최대 주주 변경이 호재로 작용하며 나흘만에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평산 주가는 오후 2시 44분 현재 260원(4.90%)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0.10% 하락 출발한 뒤 약세를 보이다가 대주주 변경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중 10.00% 급등한 539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평산은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신동수 외 7인에서 GS캐피탈파트너스(GS Capital Partners VI One B.V) 외 7인(21.85%)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전 최대주주 신동수가 장내매도를 통해 지분율이 변동되어 2대 주주인 GS캐피탈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변경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