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정식품이 설 시즌을 맞아 1만원대 두유 선물세트 9가지를 선보였다.

정식품은 설 선물세트 가운데 기능성 두유 제품 3가지를 포함시켰다고 19일 밝혔다.칼슘을 강화한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GI 프로젝트 베지밀 에이스’,식이섬유를 보강한 ‘베지밀 화이바 3000’ 등이다.

이 회사는 또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인 ‘담백한 베지밀 A’와 ‘달콤한 베지밀 B’,16가지 곡물이 들어간 ‘베지밀 검은콩과 16곡’,블랙 푸드로 분류되는 ‘검은콩과 검은참깨 베지밀’ 등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두유와 별도로 과일 맛 음료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건강담은’ 시리즈 음료 6종도 2가지 형태의 선물세트로 만들어 출시했다.

정식품은 내달 9일까지 대형마트과 편의점 등 각 매장에서 15∼30% 가격을 깎아주는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베지밀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및 일반소매점,전국 500여개 대리점,인터넷 쇼핑몰 ‘이데이몰’(www.edaymall.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