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설날에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설 보너스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49.8%가 지급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1인당 설 보너스 금액의 평균은 7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설 선물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79.4%에 달했습니다. 선물 종류로는 생활용품 세트가 44.4%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상품권 23.4%, 과일선물 세트 14.7% 등의 순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