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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에 카지노?…아직은 관망-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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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14일 영종도에 카지노가 설립된다는 보도가 있지만 아직 확정된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카지노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GKL, 파라다이스 등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도 지속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 A그룹으로부터 3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영종도 내 인천경제 자유구역 부지에 ‘복합 카지노 관광 리조트’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카지노가 중심이 될 동 리조트에는 특급호텔, 대형쇼핑센터, 테마파크, 콘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고 전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뉴스를 검토하면 내국인 카지노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특히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적의 카지노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마카오 등 아시아 카지노 시장과 역시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입국자 등을 의식한 정책"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면 GKL, 파라다이스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들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집객 면에서 한계가 있는 ‘도심형 카지노’인데다 입지 면에서도 영종도에 들어설 카지노보다 불리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하지만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추진'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프로젝트는 아니기 때문이라며 ‘리조트형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 계획은 과거부터 있었지만 이해관계자들의 대립과 사회적 공감대의 부재 등으로 인해 실현된 사례도 아직 없다고 했다. 다만 투자판단에 중대한 이슈라는 점에서 관련 뉴스는 계속 업데이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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