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스턴트 우먼 길라임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하지원이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해 화제다.

하지원은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스킨케어 세트 100박스를 선물로 돌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촬영장에서 강행군 하고 있는 스태프의 피부를 위해 준비한 것.

스태프들은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질 것을 대비해 미리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뜻밖의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는 '시크릿 가든'은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를 두고 시청자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