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휴대폰 결제 유럽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대폰결제 기업인 다날이 유럽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다날 주가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450원(3.49%)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해외 IT영업 전문 업체인 CS&F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네델란드에 설립될 예정이며, 현지 투자유치와 유럽시장 마케팅, 영업 등 휴대폰결제 진출 업무 전반을 담당할 게획이다.
다날은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휴대폰결제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며, 10년간 쌓아온 결제 및 운영 노하우와 CS&F가 보유한 해외 IT업체네트워크 및 유럽 지역 무선통신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