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네트웍스가 수제스포츠카인 '스피라'의 중국 수출이 가시화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어울림 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62원(14.94%)오른 47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어울림 네트웍스는 전날 스포츠카 '스피라'가 중국 개별인증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절차에서는 '스피라N'과 '스피라S' 두 모델이 통과했다. 어울임 네트웍스는 이날 중국 상하이 수입자동차 전시장지역에서 '스피라' 중국 1호 전시장을 열고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