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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펀드시황] 대형주 장세에 인덱스펀드 수익률 '으뜸'…해외선 남미펀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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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식형펀드가 6주 연속 수익을 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이후에도 지치지 않고 연중 고점을 높여간 덕분이다. 지난주(12월17~23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57%의 수익을 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글로벌 증시의 '산타랠리'에 힘입어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인덱스펀드 두각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인덱스펀드가 지속적인 지수 상승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코스피200인덱스가 1.73%의 수익률을 올렸으며 기타인덱스도 1.16% 수익을 냈다. 연말 배당주 강세에 힘입어 배당주펀드(0.85%)도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특정 업종에 투자하는 섹터전략펀드는 1.23% 손실을 내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룹주(-0.20%),중형가치주(0.20%) 펀드도 저조했다.

    설정액 100억원,운용기간 1년 이상인 225개 펀드 중 25개 펀드를 제외한 200개 펀드가 수익을 냈다. 인덱스펀드가 상위권에 두루 포진했다. 코스피200지수 등락률의 1.5배 수익을 추구하는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A'가 2.75%의 수익을 내며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고 '교보악사콜인덱스1A1'(2.28%)이 뒤를 이었다. '현대그룹플러스1A'(1.97%),'IBK그랑프리KRX100인덱스A'(1.95%),'신한BNPP탑스장기주택마련1'(1.95%) 등도 1% 후반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우리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1C1'은 2.69% 손실을 냈다. 'NH-CA대한민국베스트30C1'(-1.56%),'하나UBSIT코리아1A'(-1.53%) 등도 1% 이상 손실을 내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인도 · 남미신흥국 펀드 호조

    해외 펀드 중에서는 남미신흥국펀드가 1.66%의 수익을 올렸으며 인도펀드도 1.62%로 선두권에 포진했다. 선진국(1.21%),아시아신흥국(1.16%),유럽(1.10%) 펀드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 하지만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베트남펀드는 0.90% 손실을 냈고 유럽신흥국(-0.02%)도 마이너스로 부진했다. 설정액 100억원,운용기간 1년 이상인 229개 펀드 중 35개 펀드를 제외한 194개 펀드가 수익을 냈다.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1A'가 2.96%의 수익을 내며 선두에 올라섰다. '삼성미국대표주식1'(2.92%),'프랭클린내츄럴리소스A'(2.75%),'푸르덴셜글로벌헬스케어1B'(2.53%) 등 선진국과 원자재 펀드도 2% 중후반의 수익을 올렸다. 상하이증시 약세로 중국 본토 펀드들은 대부분 하위권으로 처졌다. '미래에셋차이나A셰어1UH'가 2.93% 손실을 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PCA차이나드래곤A셰어1A'(-2.78%),'푸르덴셜동유럽HA'(-1.16%),'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트레커UH-1'도 손실폭이 컸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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