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과학 교재 브랜드‘오투’가 최근 누적판매 1000만권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5월에 첫 선을 보인‘오투’는 중등 전문 과학 교재 브랜드로 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3년 10월 고등학생 용으로도 출시돼 시장을 크게 넓히고 있다고 비상교육은 설명했습니다. 2011년 1월부터는 초등학생 용으로도 개발 판매될 계획입니다. 출판사업부문 마켓전략부 최대찬 총괄은 "차시별 핵심 내용을 풍부하고, 생생한 시각 자료들로 채워 학생들이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인기 비결로 꼽았습니다. 그동안 1000만권 이상 팔린 비상교육의 교재 브랜드는 12월 현재, 학원용 교재 ‘한끝’, 자율학습서 ‘완자’, 수학전문교재 ‘개념 플러스 유형 등이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