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대학로 파파 프로덕션에서 열린 연극 '이상 12月12日' 연습 공개 현장에서 연기자 배수빈이 열연하고 있다.

한국 초현실주의의 대표작가 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상 12月12日'은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출가 김낙형이 작/연출을 맡고 드라마 ‘동이’의 배수빈이 이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상'의 내면 세계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문학, 미술, 건축 등)를 다각적으로 해석한 '이상 12月12日'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화성아트홀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