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오늘 서울 삼성동코엑스 컨벤션홀에서열린 제47회‘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8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습니다. GM대우는 회사 출범 이듬해인 2003년 수출 규모 44만여대에서 2009년에는 142만여대로 완성차와 반조립부품 수출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아카몬 사장은“신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시장 수요증가의 원동력이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아끼지 않는한국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수출 증대를 기반으로 기업수익성 증대와 국내 재투자에 역량을 쏟아 투자와 수출의 선순환을 이뤄 외국 투자기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