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편의 증진과 스마트폰뱅킹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 영업점에서 무선 인터넷(Wi-Fi 근거리 무선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 U+와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이번 와이파이존은 100Mbps의 속도와 강화된 보안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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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 금년 12월 말까지 전 영업점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방문 고객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나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휴대폰, 스마트폰, 노트북, PDA등의 디지털 기기를 무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