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I CAN 독립선언]임산부 신발개발, 이윤정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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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가장 잘 안다는
말이 있다. 그렇듯, 임산부의 마음 역시 임산부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법!
오늘의 주인공은 이런 상황을 십분 발휘해 창업 시장에 뛰어든 이윤정 주부다.
지금으로부터 일 년 전만 해도 평범한 주부로 살았던 그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임산부가 신으면 좋을 만한 편하고 예쁜 신발이 없을까?
이런 고민하던 중, 본인이 직접 신발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고 주변의 반응이 좋아
본격적으로 임산부 신발 사업을 시작해
현재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산부의 체형과 상황을 고려해 발볼은
넓게 만들고, 신발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밴딩 처리를 한 것은 물론, 1.5cm 정도의 굽을 넣어 임산부에게
편안함을 안겨준다는 임산부 신발!
과거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했지만 이 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신발 디자인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직접 해내는
열혈 이윤정 주부!
현재 임신 8개월의 만삭으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상황을 이용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윤정 주부의 일, 그리고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www.kongnamoo.com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6-2번지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