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의 삶을 밀착 취재한다. 로드다큐 ! 이번 주 기행은 최근 로맨틱한 커피도시로 변모한 강릉의 커피거리이다.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지금은 커피 자판기 한 대만 덩그러니 놓여있지만, 예전에 이곳은 수십대의 커피 자판기가 즐비한 강릉의 대표 커피명소였다. 그 중에서도 숯불 로스팅으로 전국에서 커피 마니아들을 불러들이는 59세의 바리스타 심권섭 사장. 그는 10년 전, 마흔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커피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바리스타에 도전했다. 숯불향이 배어있는 은은한 커피맛을 내기 위해 숯불 로스팅 기계까지 직접 만든 심권섭 사장. 에티오피아 033)644-1277 그섬에가고싶다 033)652-4906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