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 석유총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로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석유총공사와 그 자회사인 베트남 유류비축사가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비축사업과 관련해 금융주관사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협의되고 있는 에너지 비축시설은 베트남 3개 지역의 총 4개 프로젝트로서 원유, 유류 제품을 비롯해 향후 LNG까지 특수 지하저장시설에 비축하는 사업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체 계약금액이 약 30억달러, 우리돈 3조3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