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국내 최대 규모 공익광고 축제 ‘제2회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11월3~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3~5일 해외의 공익광고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고,‘칸 광고제’‘클리오 광고제’ 등 올해 열린 세계 광고제 동영상 부문 수상작을 전시한다.5일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진행한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서울광장에서는 3~7일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 40편과,세계 광고제 인쇄물 부문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한·미·일·중·러시아·남아공 등 6개국의 공익광고 60점도 선보인다.시민들이 재활용품으로 새로운 물품을 만들어보거나 환경에 대한 의견을 적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다.KOBACO 홈페이지(www.kobaco.co.kr) 또는 공익광고제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 참조.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