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10회 이상 1위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복사 선명도ㆍAS 만족도 최고…소셜미디어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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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복합기업체 한국후지제록스는 복사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의 고객만족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1만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후지제록스는 전반적 만족도는 물론 각 요소 만족도에서 경쟁사와 비교해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63.3점으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62.6점)과 신도리코(61.9점)를 앞섰다. 특히 복사 선명도,유지관리비의 적절성,애프터스비스(AS) 만족도 등에서 응답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1년 복사기 부문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고객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10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은 업계 최초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발전시키는 'VOC(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술 경연대회를 실시해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로 삼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가 주력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기업 블로그 '색콤달콤(http://blog.fujixerox.co.kr)'은 지금까지 약 3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사기 산업은 단순 복사기능을 넘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를 위한 솔루션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후지제록스는 고급형 사무용 복합기 · 복사기 · 인쇄기에서 중소기업,소형 사무실,소호(SOHO) 등을 위한 중저가 시장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서비스와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고객 각각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문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1만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후지제록스는 전반적 만족도는 물론 각 요소 만족도에서 경쟁사와 비교해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63.3점으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62.6점)과 신도리코(61.9점)를 앞섰다. 특히 복사 선명도,유지관리비의 적절성,애프터스비스(AS) 만족도 등에서 응답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1년 복사기 부문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고객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10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은 업계 최초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발전시키는 'VOC(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술 경연대회를 실시해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로 삼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가 주력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기업 블로그 '색콤달콤(http://blog.fujixerox.co.kr)'은 지금까지 약 3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사기 산업은 단순 복사기능을 넘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를 위한 솔루션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후지제록스는 고급형 사무용 복합기 · 복사기 · 인쇄기에서 중소기업,소형 사무실,소호(SOHO) 등을 위한 중저가 시장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서비스와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고객 각각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문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