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첫 외국인전용 카지노 12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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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첫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골든크라운 호텔인터불고 대구카지노’가 올 연말 개장한다.
21일 인터불고호텔은 수성구 만촌동 호텔 관의 실내수영장을 카지노장으로 개조 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정도 늦은 올 12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카지노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던 골든크라운이 이전해 영업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각종 대형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그동안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신규 허가를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왔고 인터불고호텔가 올초 카지노 이전을 추진해 성사됐다.
대구시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데다 각종 국제행사에 경제력있는 외국인이 대구를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부산, 인천, 제주, 경주, 속초 등에서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운영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21일 인터불고호텔은 수성구 만촌동 호텔 관의 실내수영장을 카지노장으로 개조 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정도 늦은 올 12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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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각종 대형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그동안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신규 허가를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왔고 인터불고호텔가 올초 카지노 이전을 추진해 성사됐다.
대구시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데다 각종 국제행사에 경제력있는 외국인이 대구를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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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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