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3분기 10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전년 동기보다 23.3%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올 들어 9월 말까지의 영업이익은 3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9억원(51.8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55억원으로 998억원(51%) 증가했다.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회복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과 함께 리스크 관리 강화,자금의 효율적 조달 및 관리로 당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총자산은 36조2836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9103억원(12.08%) 증가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