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수준이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지난 주 상한가를 기록했던 남양유업이 이틀째 급등하며 약 2년만에 70만원대를 돌파했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9300원(14.44%) 오른 73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남양유업이 장중 70만원대에 올라선 것은 2008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남양유업은 현금성 자산이 3600억원 이상인 반면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지난 15일 상한가까지 치솟아 마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