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아토는 동종업체인 아이피에스를 1대 2.1176787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9일이며 신주권 교부 및 상장은 내년 1월 13일과 14일이다. 회사 측은 "아토는 존속법인이 되고 아이피에스는 해산한다"고 설명했다. 아토는 "계열사 간 유사업종 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해 신사업 추진 등 성장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