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새 역사' 추신수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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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맹타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추신수의 MVP 후보 7위 등극과 10일 금의환향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그램 '추신수, 마침내 메이저리그를 치다'를 6일 오후 11시와 7일 오전 10시에 특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교 야구를 주름잡는 투수였던 추신수가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타율 3할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과 감동 깊은 가족애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추신수는 방송을 통해 "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은 바로 아버지의 혹독한 교육 방식"이라며 철봉 매달리기, 비 오는 날 밤 공동묘지 달리기 등 어린 시절 아버지의 특별했던 교육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 5년 6개월 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려 할 때 큰 힘이 됐던 아내의 내조와 함께 애틋한 가족 사랑을 공개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꼽은 올해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7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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