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부터 '신한BNPP 좋은 아침 코어셀렉션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내 주식시장의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편입시 수혜가 예상되는 핵심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10% 목표수익률 달성시엔 펀드내 주식을 전량 매도 후 채권 및 현금성 자산과 같은 안정자산 위주로 운용된다.

펀드내 주식 운용전략은 MSCI 코리아 구성종목에 80%를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MSCI 스몰캡 지수 편입종목에 투자한다. 주식 편입비는 60~100%로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한다.

이번 펀드의 중도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고, 펀드의 보수는 선취 판매수수료 1.0%+연 1.495%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차장은 "한국 시장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확정시에는 외국인 투자 자금의 국내증시 유입으로 대형 우량주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