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을 뚫기 위한 국내 전자업체들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와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를 발표했다. 일본 시장은 샤프,파나소닉 등 본토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에도 못 미치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3차원(D) TV 등 전자 기기들의 세대교체를 계기로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일본 내 입지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