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지난 3분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28조8749억원으로 지난 2분기 발행규모인 34조6970억원 대비 16.8%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채 순발행규모는 지난 2분기 6조8966억원의 순발행에서 1조4022억원의 순상환(발행금액보다 상환금액이 큰 경우)으로 전환됐다.

일반회사채는 2분기에 순발행 7조7184억원에 이어 3분기에도 순발행 1조4993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회사채는 2분기 8218억원의 순상환에 이어 3분기에도 2조9015억원의 순상환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