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재일교포 주주,이사회에 일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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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신한금융지주의 재일교포 전현직 사외이사들의 모임인 간친회(공헌이사회)는 9일 일본 나고야에서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3명으로부터 입장 설명을 들은 뒤 신상훈 사장의 거취 문제 등 모든 것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정환기 간친회 회장은 회의가 끝난뒤 “조기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어 수습방안을 논의하되 재일교포 주주들은 이사회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신 사장을 검찰 고소하면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신한지주 이사회로 공이 넘어오게 됐다.신한지주는 이사들의 일정을 확인해 다음주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일교포 사외이사 4명은 이사회가 열리면 참석하고,신 사장의 해임안이 상정되면 반대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나고야=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정환기 간친회 회장은 회의가 끝난뒤 “조기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어 수습방안을 논의하되 재일교포 주주들은 이사회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신 사장을 검찰 고소하면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신한지주 이사회로 공이 넘어오게 됐다.신한지주는 이사들의 일정을 확인해 다음주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일교포 사외이사 4명은 이사회가 열리면 참석하고,신 사장의 해임안이 상정되면 반대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나고야=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