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흘째 하락.. 117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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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하며 1170원대까지 내려왔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40전 하락한 1175원1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70전 내린 1179원80전에 장을 출발해 역외세력 매도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겹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외환당국이 1176원선 부근에서 미세 조정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게 퍼져 있어 환율이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