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강세에 변액보험 판매 전년대비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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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변액보험 가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12개 주요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가입액(초회보험료 기준)은 7483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850억원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판매액은 25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 급증했으며,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1546억원, 1018억원을 기록했다.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생명으로 181억원에서 469억원으로 159% 급증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