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증시는 11개월째 이어온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다시 박스권 내로 돌아왔다. 눈에 띄는 변화는 지수가 단기간 조정을 받으면서 주식형 펀드가 순유입을 보였다는 점이다. 지수 조정기에 투자를 확대하고 상승국면에서 환매하는 스마트 머니 성격의 투자 자금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고 투자 타이밍과 투자처를 결정하는 이른바 '스마트 투자'는 개인들에게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안정된 노후를 위해 차별화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미래에셋 어카운트'를 선보였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자산관리 전문가인 에셋매니저와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회계사,세무사,계리사,변호사,부동산 전문가,애널리스트 등)가 공동으로 투자자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과학적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한 1 대 1 맞춤형 자산배분 서비스를 추구한다. 투자자 개개인의 재무상황에 적합하게 디자인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자의 수익률을 관리해준다. 매월 자산배분회의를 통해 공격형부터 안정형까지 5단계로 분류된 고객 투자성향별 모델 포트폴리오도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의 또 다른 강점은 미래에셋증권이 가진 홍콩,영국,인도,베트남 등에 널리 퍼져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지역,섹터,투자 유형별 펀드를 통해 고객의 광범위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투자상품이 다양해지면서 투자를 전문가에게 일임하는 랩(wrap) 상품으로 최근 자금이 몰리고 있다. 투자자금의 자산배분 자체를 일임하는 랩어카운트의 경우 투자 전문가가 체계적인 운용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춘 적절한 자산배분을 실행하는 점이 매력이다.

랩 상품인 '미래에셋 오토세이프'는 위험등급 3등급 이하 상품 위주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추종해 시중금리+α(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경쟁사들의 랩 상품과 달리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으로 낮은 데다 투자일임 수수료가 연 0.1%로 낮은 것도 장점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가의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실시간으로 운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어 안정추구형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 jplee6502@miraeass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