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바이오·한방기업들 홍콩서 300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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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 바이오 및 한방 관련 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이 ‘2010 홍콩 식품박람회’에서 전기능성 소재 및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을 선보여 총 300만달러 수준의 수출 상담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까지 4일간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에서는 옻을 원료로 하여 아토피 제거 효과가 있는 비누 등 한방관련 제품을 출품한 젠팩스코리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Natural Hunt’사와 300만달러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발모제를 출품한 JW바이오 경우 일본 화장품 판매회사인 ‘Central Medic’사가 1만달러의 제품을 먼저 구입한 뒤 자체 임상실험을 통해 합격점을 얻었다.
이외에도 영풍물산, 청보건강, 구일무역 등은 자사 제품을 올해 안에 중국 등지에 수출하는 계약을 각각 맺었다.
참가 업체는 영풍물산, 동우당제약, JW바이오, 약령시명가담우리, 젠펙스코리아, 해누리, 약령시사람들, 하늘호수, 메디웨이코리아, 피오코리아, 청보건강, 알알이푸드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 상담, 현지기업 시찰 및 시장조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 100만달러 정도의 상당은 이미 계약을 마쳤다"고 대구TP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지난 14일까지 4일간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에서는 옻을 원료로 하여 아토피 제거 효과가 있는 비누 등 한방관련 제품을 출품한 젠팩스코리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Natural Hunt’사와 300만달러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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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영풍물산, 청보건강, 구일무역 등은 자사 제품을 올해 안에 중국 등지에 수출하는 계약을 각각 맺었다.
참가 업체는 영풍물산, 동우당제약, JW바이오, 약령시명가담우리, 젠펙스코리아, 해누리, 약령시사람들, 하늘호수, 메디웨이코리아, 피오코리아, 청보건강, 알알이푸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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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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