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월드뮤직페스티벌(이사장 윤장현)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21개국 42개 팀의 세계 최정상급 국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보사노바, 플라멩코, 살사 등의 월드뮤직을 선보입니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의 협연 외에 국내 거문고 대가인 허윤정이 중국의 비파 연주자 민샤오펀, 일본의 샤미센 연주자 다나카 유미코 등과 결성한 이스트리오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