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전국 어디서나 동호회, 가족, 기업, 친목모임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
참가인원이 늘수록, 시상도 多 ‘축제의 장’


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오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호회 가족 등 2인 이상 단체라면 전국 어디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골프존 클럽 페스티벌(GCF)’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끼리 즐기는 골프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12일부터 9월23일까지 각 클럽의 대표 1인이 골프존닷컴(www.golfzon.com)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대회명, 대회조건 등을 설정해 대회를 자유롭게 등록하면 된다.



경기는 접수 완료 후 48시 내 대회가 일괄 개설되며, 각 참가자는 전국 지역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해당 대회에 로그인 후 라운딩을 시작할 수 있다.

상품은 10명 이상이 1라운드를 완료한 모든 팀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20명 이상인 모든 팀에게는 참가 인원만큼 시상금도 늘어나는 ‘미션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최다 라운드상’(팀/매장), 중도포기 없는 팀에게 주는 ‘에티켓 골퍼상’, ‘최다 여성 참가자상’, ‘글로벌 골퍼상’ 등 상금과 함께 풀세트, 아이언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클럽 페스티벌 스크랩 이벤트’ 참여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CF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미스 미스터 골프존’, ‘화목상’, ‘엽기상’, ‘최다 추천상’ 등을 시상하는 ‘GCF 포토제닉’도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KJ골프, J골프와 함께 진행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이번 클럽 페스티벌은 시뮬레이션 골프를 즐기는 2인 이상 단체라면 전국 어디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장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은 남녀노소 모두가 건전한 시뮬레이션 골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