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 주가 상승과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78달러(0.97%) 오른 81.48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선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이 배럴당 0.83달러(1.04%) 상승한 80.99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현물시장은 9일 싱가포르 국경일을 맞아 휴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