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listening restlessly to a long and tedious sermon,a six-year-old boy asked his father what the preacher did the rest of the week.

"Oh,well,the preacher is a very busy man," his father replied."He takes care of church business,visits the sick,ministers to the poor…. And then,of course,he has to have time to rest up.Talking in public isn't an easy job,you know."

For a moment the boy thought about that,then said,"Well,listening to his kind of talk isn't easy,is it?"


장황하게 이어지는 따분한 설교를 들어야 하는 고역을 초조하게 치르고 난 여섯 살 난 녀석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목사는 주일 아닌 다른 날엔 뭘 하냐고….

"목사님은 있잖아 대단히 바쁜 분이야"라고 아버지가 대답했다. "교회의 일들을 돌봐야 하고,병든 사람들을 심방해야 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 하고….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푹 쉬면서 피로를 풀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겠니.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란 말이다. "

녀석은 아버지가 하는 이야기를 잠시 생각하고는 묻는 것이었다. "그런데 목사님이 하는 것과 같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앉아있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잖아?"


△restlessly:초조하게

△tedious:지루한

△sermon:설교

△minister:섬기다,봉사하다

△rest up:[미] 충분히 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