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37달러(0.47%) 오른 78.59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지표 부진으로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내렸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46달러(0.56%) 내린 82.01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0.59달러(0.72%) 하락한 81.61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