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GM대우자동차 대출금 1조원 이상의 만기를 1개월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금융사들의 동의를 받아 오늘(5일) 만기도래하는 GM대우 대출금 1조1천262억 원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은은 또 GM대우의 장기 성장 방안을 놓고 대주주인 미국 GM측과 진행중인 협상도 휴가철이 끝나는 다음달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