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 더 강해지려면…맥킨지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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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컨설팅기업 맥킨지의 롤랜드 빌링어 한국 대표는 5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한국 제조업이 더 강해지려면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과 서비스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빌링어 대표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제조업의 근간인 정밀기계 · 엔지니어링 분야 경쟁력은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뿌리기술' 분야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