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은 27일 통화 옵션, 이자율 스왑 거래 및 평가손실이 269억원 가량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심텍은 올해 기일이 돌아오는 통화옵션계약금액 중 약 50%의 결제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의 경우는 해당금액의 결제기일을 2년 뒤로 이월시켰으며 씨티은행의 경우에는 해당금액의 결제차액을 2년거치 1년 분할 상환조건의 원화대출로 전환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