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선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송모(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5일 광주 서구 주택가에서 사회선배 양모(3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양씨 등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양씨가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자 술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cbebo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