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로 2기 기대감 반영..신고가 경신

입력2010.07.22 09:16 수정2010.07.22 09:16

현대제철이 사흘째 급등 흐름을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제철은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42% 오른 10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은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져왔다. 이날 오전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고로 2기 가동이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가 이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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