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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총재 "아시아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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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경제를 재조명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아시아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특히 한국의 리더십을 기대했습니다. 대전 현장에 나가있는 이지은 기자 연결합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오전부터 이어진 회의에서 아시아 경제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칸 총재의 표현대로라면 아시아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인데요. 지난 10년 간 거시경제와 금융, 기업 부문에서 강도 높은 개혁을 해온 아시아는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하방 위험이 적지만, 대외의존도가 커 자본 유입에 따른 위험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 "아시아 경제에 단기 자본 유입은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고 급격히 중단돼도 문제가 됩니다. 이에 대비해 환율 평가 절상과 외환보유고 조정 등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합니다." 유럽 재정위기의 여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아시아까지 경기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글로벌 금융안전망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때 IMF 차원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아시아가 그동안의 수출 위주의 성장 정책을 넘어서 이제는 역내 경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아시아는 급속한 경제 성장에도 높은 대외의존도로 외부 충격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취약성이 내재돼 있습니다. 때문에 아시아 역내 경제에서 독립성과 상호의존성을 동시에 강화해야 합니다." 아시아 국가들이 각자 수출 대신 내수를 진작시키면서도 역내 내수 시장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균형 성장을 위해서는 고성장에 따른 아시아 국가 간 불평등이나 소득 격차, 자산과 신용 거품 등 경기 과열 위험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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