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상반기 1,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는 상반기 매출집계 결과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70%에 달하는 수치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시노펙스는 설명했습니다. 시노펙스의 상반기 매출은 터치스크린 매출 증가와 전 산업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 상반기 매출액 448억 대비 146% 증가한 1,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시노펙스의 IT사업인 모바일기기 입력장치 사업은 총 매출액의 90.45%인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모바일기기 입력장치 사업 중 터치스크린은 330억원, K-PBA분야는 670억원, 친환경 포장재 사업은 68억원, 필터사업은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시노펙스의 IT사업인 모바일기기 입력장치 사업은 터치스크린 분야의 성장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3분기부터 신규모델의 증가로 매출성장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시노펙스의 신성장동력인 수처리 분야는 두산중공업과 해수담수화 협력관계 구축 등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시노펙스가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강화유리 사업에서 월 200만대 설비증설을 완료함에 따라 강화유리 사업의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관측했습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상반기 최대실적 달성은 터치스크린 사업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의한 것”이라며“하반기는 수처리 사업과 강화유리 사업이 본격화 되는 시점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노펙스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연간 2200억원 매출달성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