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임대주택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 단지별 특화 복지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정신질환자·알코올중독자 상담·자립지원 사업, 서울시 품앗이화폐 'S-머니' 사업, 분양·혼합단지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사업별로 2곳의 시민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을 공모해 사업을 맡기고 임대주택 주민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자유 주제로 2곳을 추가 공모할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