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는 22일 공시를 통해 600만주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엠피씨는 주주배정 청약결과 78.86%의 청약률을 보였고 이후 실권주 21.14%에 대한 일반공모에서 126만여주가 모두 청약됐다고 밝혔습니다. 엠피씨는 이를 통해 한울정보통신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엠피씨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의 1차 벤더인 한울정보통신을 내년 IPO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울정보통신의 2010년도 예상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