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미래Ⅱ저축은행이 21일 수도권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분당지점을 오픈했다.아울러 오는 24일에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근처에 선릉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지난 4월에는 인천 부평지점 부산지점 울산지점을 잇따라 개설한 미래Ⅱ저축은행은 이로써 영업망 확충을 완료하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이에 따라 미래금융그룹은 미래저축은행의 전국 15개 점포망에 미래Ⅱ저축은행의 6개 점포망을 추가해 총 21개 영업점을 보유하게 됐다.

분당지점과 선릉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1년 만기 정기예금을 수도권 최고 금리인 4.5%(복리 4.59%)로 특판하고,내방 고객에게 사은품도 제공한다.

미래Ⅱ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저축은행으로 자리잡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