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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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활성화 방안’현장 토론회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6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국유림에서 지자체, 학계, 관련단체 등 산림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활성화 방안’현장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산림청이 녹색성장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 구축과 연계한 저비용·고효율의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의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재원 소장의 ‘올바른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의 사용방법’을 주제로 대상지별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의 설치 및 작업방법, 작업안전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밖에 국립공원지역 인공림에 대한 생태적 숲 가꾸기 방법 등의 논의와 함께 환경친화적 산물 수집을 위한 대상지별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설치와 작업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현장 토론회에 이어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다양한 플라스틱 목재운반통의 설치 및 작업방법 등에 대한 비교 실연과 아울러 소형윈치와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을 연계한 이동·설치방법 및 파손된 목재 운반통을 현장에서 작업도구를 이용한 재활용 시범 등을 함께 진행했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은 우리나라 숲 가꾸기 산물수집 현장에 가장 적합한 장비”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이용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산림청은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을 이용한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성화를 위해 기술교육 및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인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단양=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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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재원 소장의 ‘올바른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의 사용방법’을 주제로 대상지별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의 설치 및 작업방법, 작업안전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밖에 국립공원지역 인공림에 대한 생태적 숲 가꾸기 방법 등의 논의와 함께 환경친화적 산물 수집을 위한 대상지별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설치와 작업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현장 토론회에 이어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다양한 플라스틱 목재운반통의 설치 및 작업방법 등에 대한 비교 실연과 아울러 소형윈치와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을 연계한 이동·설치방법 및 파손된 목재 운반통을 현장에서 작업도구를 이용한 재활용 시범 등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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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산림청은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을 이용한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성화를 위해 기술교육 및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인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단양=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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